즐거운 월요일. 시작을 잘하시길
안녕하세요~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회사에서 일찍 나와 전철에 모처럼 앉아서 퇴근하기에 즐겁습니다.
앉아서 가니깐 여유롭게 스팀잇에 글도 끄적입니다.
요며칠 철도노조 파업으로
출근은 씨깜깜한(?) 새벽에 나가고
퇴근은 새우꺽기 당하듯 허리가 휜채로
낑겨져 가다가 집에 도착하면
몸이 흐물흐물 녹는 듯 했는데
파업철회로 앉아서 가고 있습니다.
장거리의 장점을 살려 공부를 하거나 책 읽기를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요즘 해질녁이 참 이쁜때인데요
사진 하나 두고 가겠습니다.
전철 속에서 시달리다가 내려서 걸어 갈때 찍은 사진입니다.
계절은 돌고 돌아 오고 겨울은 멋진 때이네요
스팀의 좋은 시절도 돌아오고 예전 그 때 처럼 사람이 북적일 때도 있겠지요
오늘도 마무리 잘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