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이가 보는 코인판의 앞으로의 그림 (2) - The Future Painting of Corinne's Coinboard (2)

1편 : https://steemit.com/kr/@stylishoov/1

2편을 넘어가며...

2018년을 마치고, 2019년의 상황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2018년은 상용화와, 비트코인의 건재, 그리고 플랫폼을 활용한 다른 코인들의 등장의 본격화로 보여지고
2019년에 접어드는 시기에 알트들이 점점 없어지고 잡코인들이 점점 사장되는 분위기가 조성될거라고 보입니다.

근데 이 움직임은 2019년을 기점으로 본격화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8년이 왜 코인의 최전성기로 보냐면, 기관들이 본격적으로는 처음 들어온 시기이기도 하고 아직까지는 제도권에서 인정을 하지 않는 과도기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기관들이 정착하고 제도권에서 규제안을 만드는 시기는 2019년에 접어들면서부터라고 보는데 이때가 되면 박스권을 그리거나 큰 상승 하락이 없는 주식과 같은 장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래봤자 상하한 제한이 없다면 얼마든지 등락이 있긴 하겠지만요)

그러면서 과세방안 및 어느정도 상용화를 마치고 이제는 금과 같은 성격의 지위를 어느정도 가져갈거라 생각하고 본격적으로 가상화폐 관련 상품들이 증가할거라고 봅니다. 이때는 늦게 들어온 사람들에게 자문이나, 강의 및 관련 상품 등 이런 부수적인 부분으로 버는 시장도 엄청나게 커질거라고 생각합니다. (+ 디지털 법정화폐로 가상화폐 생태계를 선점하며 주도해 가려는 주도권 싸움까지 치열할 것으로 보임)

이제는 큰 움직임이 중앙화에서 가상화폐의 본질인 탈중앙화로 바뀌어 가는 과정이 진행될거라고 봅니다. 여기서 가상화폐 자판기라던지 개인간 거래를 하는 방향에서 과도기적인 부분이 진행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p2p방식의 거래소가 주목 받을거라고 보고 있으며(ex. 카이버네트워크) 아토믹 스왑기술이 본격적으로 정착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p2p 대출 플랫폼 및 p2p 금융 관련 코인이 정착되면서(ex. ppt, 오미세고) 점점 대부분의 은행이 365코너만 남고 직원들이 없어 질거라봅니다. (이 과정에서 금융 서비스에서 소외되어있던 아프리카 및 개도국의 발전이 동시에 진행되리라고 보고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방향성이 p2p를 넘어 세계의 기축이 되려는 움직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2020년 부터는 세계의 기축 + 완전한 탈중앙화를 목표로 삼을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알트들이 사라짐)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