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하신지 꽤 되셨음에도 이렇게나 뉴비의 입장을
구체적으로 헤아려 글을 써 주셨네요^^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ㅎㅎ
쉽게 풀어 써 주셔서 뉴비분들이 보셔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 전혀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아요.
5주된 중고-뉴비의 생각입니다만, kr에서 new게시물을
보면 블로그에서 넘어오신 분들(?)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별 소통 없이 그냥 자기 글만 계속 올리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던데, 제가 보기에도 글이 좋고 훌륭한데도
자기 글이 주목받지 못해 속상해하시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할 때가 있어요.
뭐.. 시간이 지나면 소통할 분은 소통하면서 이곳에 적응하고,
떠날 분들은 떠나겠지만요.
어쨌든 혹시라도 그런 분이 있다면,
'여기선 본인이 엄청난 인플루언서가 아닌 이상, 자기 글은
스스로 알려야 해요!'라고 슬쩍 말씀드리고 싶네요..^^
가입은 오래 전 했으나 활동 활발히 한건 두어달 정도입니다. ㅎㅎ
말씀대로 남이 알아주는 노력 이전에 자신이 알리는 노력도 필요한 데
그걸 모르면 그리 되는 것 같습니다.
조금은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 면이 있지요.
그래서 결국 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나뉘는 것 같구요.
그래도 나중에 들어올 사람들보다는 지금이 더 수월할 겁니다.
지금 사람보다 예전 사람들이 더 수월했던 것 처럼요.
저 역시 별거 아닌 글에 크게 보상을 받았던 뉴비 시절이 생각나네요.
ㅎㅎ대댓글 감사합니다. 요즘 여러 언어로 글을 작성하면서
다시금 kr커뮤니티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정말 좋은 글이라면
커뮤니티를 통해 누구에게라도 발견해서 리스팀되고, 알려지게
되는 느낌을 받았는데 영어로 작성되는 게시물에서는 전혀
그런 느낌이 없었거든요 ㅎㅎ
말씀해주신 뉴비 보상 부분도 정말, 많은 선한 고래분께서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에 누릴 수 있는 kr이용자
들만의 특권이라 생각합니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공간이네요, 스팀잇이란!
저도 스팀잇의 폭발적 성장은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알게되는 뉴비분들 그리고 다크핑거님과 함께
앞으로의 행보를 손 맞잡고 걸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네.
함께 걸어 가즈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