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서 만난 아날로그티비 오랜 친구를 만난것 같네요
얼마전에 송도에 미팅이 잡혀있어
고고씽을 했습니다
뜻밖에 옛 추억이 담긴 물건을 보았네요
바로 아날로그 티비입니다
요즘은 너무나 빠르게 지나 간다고 생각이 들어요
sns도 진보하고 텔레비젼도 브라운관 LCD HD UHD로 환경이 많이 변화합니다
어떨때는 눈으로 보는것 보다도 요즘은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약속이 잡힌 카페입니다
좀 정겹지 않나요
푹신한 쇼파가 있는 카페
요즘 카페는 다닥 다닥 붙어서 딱따한 의자에 조금은 소란 스런 분위기와는 다르죠
좀 여유가 있는 그런곳 같에요
그곳에서는 역시 시간도 천천히 흘러 가는것 같습니다
하나는 이렇게 예전에 문을 걸을수 있는 tv
저희 어렸을때는 이런 텔레비젼을 주로 보았는데
동네에 몇집밖에 없어서 늘 사람이 북실 거렸죠
그리고 재미가 있었던 것은 열쇠가 있어서 남들이 못보게 잠그고 다녔던 기억도 납니다
지금으로서는 갑질이죠 ㅋㅋㅋ
요즘은 왜 그럴까요
너무 빨리 지나가서 그런지 이런 느림의 미학이 좋네요
오늘의 아날로그 티비를 보면서 여유를 느껴 보았습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