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nd Nagoya] 나고야에 왔습니다. 미소카츠 전문점 야바톤 킨샤치요코쵸점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한국의 스티미언여러분^*^ 우물밖에서 넓은 세상을 보고자 노력하는 @steemitjp 청개구리입니다.

오늘은 4차 산업혁명관련 주제로 열린 한일 경제포럼 행사 강연을 위해 나고야에 왔습니다. 아침부터 신칸센을 타고 바쁜 하루를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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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라고 하는 도시는 일본에서도 도요타자동차등 산업 및 제조업의 중심도시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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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처럼 나고야역을 중심으로 고층빌딩과 상업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중부내륙지역의 관광을 위한 입구 역할을 하는 도시이지요.

단 일본내에서도 독특한 지역문화가 강한 지역으로 텃세가 강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강의가 14시부터 시작되니 업무관련 미팅을 잠깐 한 후에 나고야의 명물 미소카츠로 유명한 矢場とん名古屋城店을 방문했습니다. 사실 역 앞에도 지점이 있지만 나고야성도 볼겸해서 가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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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지않고 시간도 없어 맛있는 미소카츠만 먹자는 일념으로 찾아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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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상옆에 조성된 음식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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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야바토 체인점인데 구글 평가가 제일 좋아 찾아갔지만 같은 체인점이면 맛은 비슷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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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엔짜리 미소까츠 립 부분을 시켰습니다. 미소(된장)에 춘장을 섞은 맛이 나는 미소카츠 소스를 직원이 뿌려주면 먹으면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기대가 커서인지 맛은 있었지만 돼지 비린내가 조금 나는등(개인적인 의견이나 감각이니 오해하지 마세요) 기대만큼은 아니었습니다. 다음에 혹시 올 기회가 있으면 가장 기본인 로스돈카츠를(800엔) 시켜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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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살명해주던데 미소까츠를 맛있게 먹으려면 깨가루를 뿌려서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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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해서인지 모리나가 고래밥과자와 코카콜라와도 제휴한 제품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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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10년넘게 살고 있지만 나고야에 10시간 이상 체류한 적은 없어 약간 신선함에 있는 하루였습니다. 도쿄로 돌아가는 신칸센에서 글을 쓰고 있는데 역시 출장은 피곤하네요.^*^ 오늘 하루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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