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의 스티미언여러분^*^ 우물밖에서 넓은 세상을 보고자 노력하는 @steemitjp 청개구리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요즘 평일 고궁은 아주 한산해서 코로나를 의식하지 않고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한가하고 조용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예년 같으면 외국인 관광객에 내국인 고궁 방문객으로 복잡할텐데..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너무 조용하고 고궁을 전세낸듯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인정전부터 숙정문, 희정당, 대조전 그리고 낙선재 까지 이번엔 후원까지는 못 봤지만 참으로 아름답고 의미있는 궁궐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