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하면 진달래! 진달래가 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의 스티미언여러분^*^ 우물밖에서 넓은 세상을 보고자 노력하는 @steemitjp 청개구리입니다.
한국에 온지 이제 약 2주가 지났습니다. 일본으로부터의 입국제한조치가 이달말까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만 현재 글로벌 팬데믹현상으로 미루어봤을때 더 연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어느정도 업무를 정리하고 어제는 관악산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꽃샘추위가 지나고 봄볕의 따뜻함을 몸으로 느끼고 있는 우리나라 봄의 전령사 진달래가 활짝 피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주말에는 산의 고도에 따라서 조금 달라지겠지만 서울경기지역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빨리도 나왔네요. 호박벌이 진달래 꽃 사이에서 여란하게 화분과 꿀을 열심히 모으고 있네요.
참 소박하면서도 고급스럽고 부러 꾸미지 않았으면서도 삭막하고 마른 산을 환하게 비추어 주는 봄꽃 진달래입니다.
노을 빛에 물든 진달래 모습이 참 이쁘지요. 조금 힘든시기일 수록 긍정적이고 이쁜 소식이 힘이 됩니다. 이번주말 시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진달래 향기 밑아보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