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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마데우스] 평범한 사람들의 챔피언, 살리에르를 사랑하다.

in #kr7 years ago

오래전 이 영화를 봤는데 깊이 빠져들진 못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toxic-retriever 님 글을 읽으니 정리가 참 잘 되네요.
남의 것이 커보여서 생겨나는 질투가 아닐까요?
늘 비교만 하다보니 자신의 재능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감사할 줄 모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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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juno님 댓글 감사합니다!

영화적 각색이 있었겠지만 실제 살리에르도 대단한 음악가라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정말 슬프게 음악의 천재성은 모차라트를 따라갈 수 없다 해도, 다른사람에게 호감을 사는 능력과 처세술 같은 것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났을텐데요 ㅎㅎ 감사할 줄 아는 태도를 가지는 것도 정말 소중한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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