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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빠네 미술관_ '가방 속 고양이'

in #kr6 years ago

고양이 꼬리가 각을 이루듯 서 있는 것으로 보아
경계와 호기심을 동시에 갖은 듯한 모습일 것 같네요.
냥이들의 꼬리가 바짝 들렸을 때는 기분이 아주 좋을 때거나 놀랐을 때.
저 정도의 꼬리 올림과 머리 다리 모양으로 봤을 땐
경계심을 갖고 뭔가 상황을 파악해 보려는 몸동작에 가깝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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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쵸그쵸~
뭔가 긴장하고 있는것 같아요. 기분 좋은 긴장감일까요?
호기심 천국 고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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