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23) 주의 집에서의 하루가 다른 곳에의 천 날보다 좋으니,(시편 84편)

in #kr3 months ago

시편 84편은 고라 자손의 시이며 지휘자를 위해 깃딧에 맞춰쓴 시임. 민수기 16장에서 고라와 그 무리들은 아론의 후손이 제사장이 되는 것을 반발해, 하나님께서 땅을 갈라 벌하셨음. 고라는 그렇게 죽었지만 그 자손들은 멸하시지 않으셨음. 선지자 사무엘을 택하셔서 다윗에게 기름붓게 하시고, 헤만을 택하셔서 다윗의 찬양대로 쓰임받았으며, 고라의 자손들은 열두 편의 시를 성경에 남기게 되었음. 고라 자손들은 조상의 죄를 넘어 신실함으로 하나님을 믿고 따라 크게 쓰임받았음.

시편 84편에서 고라 자손들은 성전에 가서 섬기고 찬양할 수 있음이 축복이라고 고백했음. 하나님이 너무 좋고 사랑스러워서 성막을 보는 것으로 행복해 할 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에 대해 더욱 사모하고 있음. 그리고 저자는 주의 궁전에 하나님이 계시므로 따뜻하고 아름다우며 편안한 만민의 집이라고 말하고 있음. 만군의 여호와는 쉼을 주시는 분이시므로 주의 전에 있는 머무는 자에게 행복이 임하게 됨. 그 기쁨으로 또 주를 찬양하게 됨. 교회에 나올때 세상의 논리로 이해할 수 없는 진정한 쉼이 있고 안식이 있음. 시편 84편 5절에서 주께로 나아 오는 사람들은 힘을 얻으며 그 길에 있는 사람들은 기쁨이 있고 복이 있다고 말하고 있음. 유대인의 절기에 예루살렘까지 나귀를 끌고 오는 평균적인 거리는 100˜150키로 정도인데 그 가깝지 않은 길을 나아 오는 자들에게 기쁨이 있고 복이 있다고 노래하고 있음. 그리고 눈물의 골짜기를 지나갈때 샘물이 생기고 이른 비는 골짜기를 채우며 복을 채워 줄 것임.

결론적으로, 부모님의 신앙이 나의 신앙되지 않으며, 나의 신앙이 자녀의 신앙되지 않음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교회로 나와 예배하고 찬양할때, 진정한 평안과 쉼이 부어지며 다시한번 세상으로 나아갈 힘을 얻게 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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