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간절하면 어떻게든 그 길을 찾는가보다.
이번 6월 셋째주는 아주 새로운 느낌이
들 것 같은 한주다.
컬컴 조교가 일상루틴에 추가 되었기 때문에 피아노루틴도 달라지고,
피아노 연습을 위해 더 일찍 출근해야 한다.ㅎㅎ 아침루틴도 조금 더 버리는 시간 없이 잘 써야 한다.
적어도 8시 반에는 샤워하러 가야하는구나..
사실 조교일정이 추가되면서 피아노 레슨은 반포기상태였는데 엄마말을 듣고 피아노까지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피아노 연습을 위해 출근을 좀 더 일찍 하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유치원에 피아노가 있다, 게다가 피아노가
아주 그득그득 들어차있는 레슨실이 따로 있다) 주말에도 연습할 수 있게 선생님이 학원비번도 알려주셨다.(너무 감사하다)
알고보니 컬컴에도 피아노가 있는 것이 아닌가
뭐든지 하고자 하면 어떻게든 길이 만들어지는 구나.
지레 포기하면 길을 찾을 수가 없구나.
항상 마음가짐에 따라서 없던 길도 새로 생기기 마련이다.
마음이 간절하면 어떻게든 그 길을 찾는가보다.
앞으로도 피아노 열심히 쳐서 연말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연주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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