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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호주로 이민가는 브로의 송별회
정말 아이들이 브로가 가는거 알고서 어찌나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던지
절친이지만 둘이 붙어 있는 모습을 보지 못했었는데
브로를 안고 계속 가기잘라고 하듯 안기더라구요.
평소에는 싫다고 하던 브로도 그냥 다 받아주고
정말 아이들의 모습보면서 저희도 짠했어요.
아이들이 엄마와 이모들의 마음을 아는지 마지막에 사진도 잘 찍어주고
고맙기도 하고 이제 못만나는게 슬프기도 했어요.
맞아요 다시 못본다는것은 참 슬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