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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뉴비의 안착과 성장의 터전을 위하여-

in #kr6 years ago (edited)

글도 쓰고 돈도 번다고 해서 왔는데... 정말 생각도 못한 세상이 펼쳐져 있더군요. 당시 제가 있었던 세상이 엉금엉금 느림보에 이웃 하나 없었기에 더 그런 것도 있겠지만.... 몇 분들의 도움으로 처음 고비를 넘기고 나니, 이 놀라운 곳에서 너무나 많은 선물을 받기만 하고 있네요. 저는 다른 분들처럼 스팀잇을 위해, 대의를 위해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에 마음이 어지럽기도 하고.. 뉴비일때보다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능력에 비해 마음을 많이 주고 있다는 생각을 하네요. 아이고, 제가 왜 여기에 넋두리를... 좋은 하루 되세요, 타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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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님처럼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도 쉽지않은가봐요.
수면 아래에서 자맥질하고 세상은 어두워 제기럴! 하며 고통스럽게 아래를 향한 분도 있거든요.
저 넋두리 좋아해요. 특히 벗님의 넋두리는 최고의 감칠맛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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