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비지니스맨이다.

나는 비지니스맨이다.
언제부터 이런 수식어가 내게 적용이 되었는지 모른다.
금융맨으로 살다가 작년 10월 비트코인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고, 무언지 결과를 얻기위해 노력했다.

4차산업혁명이니, 블록체인이니 라는 말에 뭔지 알고자 책도 사보게 되었고, 그냥 드론과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 같은 소리와 이해하기 어려운 얘기들로 가득했다.

책을 덮었다. 또, 열었다. 를 세차례 반복끝에 던져 버렸다.

이랬던 내가 암호화폐로 돈을 벌었다.

비결은 간단하다.
쌀때사서 비쌀때 판다.
암호화폐 투자는 정보력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하다. 나는 거래소에서의 직투는 안한다. 차트? 그런거 볼줄도 모른다. 그냥 투자를 원하는 이들의 설명을 듣고 현실 타당성이 있는지 들어보고, 언제 어느 거래소에 상장이 되는지 확인한후 괜찮다는 판단이 서면 들어간다.

큰돈 없다. 난 큰손도 아니다. 큰손이 되고 싶은 사람이다.
처음 매입한건 절반 팔아 세달사이 3.6배 수익 남겼고, 앞으로 줄줄이 상장을 앞두고 있다. 1년짜리 장기투자도 한다. 이건 좀 특별한 방식으로 투자하기에 일년이후 상당한 수익률을 기대한다. Steemit의 1인서점과도 비슷한 게임이다.

남들은 투기라고 하지만, 나는 회사의 프로젝트를 보고 투자를 한다. 암호화폐? 주식같은 개념의 투자도 있다는걸 알고덤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