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여름에는 즈뵐퍼호른에서 패러글라이딩을.
그리고 다가올 여름을 위한 계획이 떠올랐어요.
2014년 여름, 오스트리아로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 중 가장 인상깊었던 장소는 즈뵐퍼호른 이었어요.
케이블카를 타고 한참을 올라갑니다.
절반 정도 왔을까요.
케이블카 탑승장이 어딘지, 너무 멀어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산과 호수에 둘러싸인 마을. 멋집니다 :)
한참을 더 가서 케이블카에서 내립니다.
그리고 조금 더 가면 즈뵐퍼호른 정상에 도착합니다.
이정표가 있네요. 1522미터 고지입니다.
정말 인상적이었던 건 즈뵐퍼호른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다는 건데요.
뜬금없는 고백을 하나 하자면,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습니다.
다들 그렇잖아요? 저도 심하지는 않아요!
그냥 놀이기구 잘 못타고, 어쩌다가 타면 신나게 소리도 못 지르고,
이 꽉 깨물고, 안전바 찌그러지도록 손에 힘이 들어갑니다.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언젠가 스카이다이빙은 꼭 해고 싶어요.
그래도 덜컥 스카이다이빙부터 할 순 없잖아요. 겁나니까요.
그래서 맛보기로 번지점프에는 도전해서 성공을 했어요.
패러글라이딩은 계획중인데 쉽게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
오스트리아를 다녀와서는 즈뵐퍼호른에서 하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여기다 싶을 정도로 여름의 즈뵐퍼호른은 완벽했습니다.
햇볕은 뜨겁고 바람은 차갑고.
그 날씨가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정상에서의 경치 역시 상상 이상입니다.
(제가 사진을 못 찍어서 그래요ㅠㅠ)
다가올 여름에는 즈뵐퍼호른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겠습니다. 여러분은요?
우와 패러글라이딩!!!! 저도 해보고싶은것중에 하나인데 여긴 정말 경치가 엄청나네요~~~~🤩🤩🤩👍
정말 좋지 않나요? ㅎㅎㅎ
써니님도 저기 가서 패러글라이딩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대박!!!!! 진짜 환상적이겠다ㅠㅠ 저도 가고 싶어요....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오스트리아 가신다면 추천드립니다 :)
우와!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패러글라이딩인데..
저도 이번 여름에는 국내에서 도전해봐야겠어요~ 부럽습니다 ~ㅎㅎ
저랑 같이 패러글라이딩 찍고 스카이다이빙까지 가시죠 ㅎㅎㅎ
정말 도시 이름은 발음하기도 힘드네요 ㅎㅎ 오스트리아는 빈 밖에 모르기도 하구요
정말 아름다운 곳이네요. 패러글라이딩 하시면서 내려다보기 정말 장관이겠네요
아 그리고 저긴 미세먼지도 없네요?
패러글라이딩하기 딱 좋은 곳이죠 ㅎㅎ
우와.... ㅠㅠ 세상 부럽습니다 이런 멋진곳에서 멋진 일을 하다니 존경스러워요
모모꼬님 덕분에 여름 추억 하나 꺼내봤습니다 ㅎㅎㅎ
일교차가 큰 날씨에요 감기조심하세요^^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네요^^
감사합니다 :)
우와 넘 멋지네요!! 태어나서 아직 한번도 패러글라이딩은 못해봤는데! 저도 조만간 도전해봐야겠네요ㅎㅎ
원래도 해보고 싶었지만 저기 가보니 더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ㅎㅎ
일주일동안 보팅 지원 감사했습니다!
번지점프 !!멋지게 성공 하셨군요!! 다음은 스카이다이빙도 도전 하세요~
꼭 해내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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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오 풍경이 정말 멋지네요 +_+
저는 스위스에서 페러글라이딩했는데, 환상적이었습니다 ㅎㅎ
와우 멋지십니다!
스위스에서 패러글라이딩... 혹시 포스팅하셨나요?
구경하고 싶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