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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와 페르소나(Persona)
빈센트 반고흐의 그림은 유난히 한국에서 더욱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우리는 그의 그림도 사랑하지만 그의 아픈 삶도 사랑하는 게 아닐까요- 그 고통과 외로움을 알기에 그의 그림을 더욱 더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것 같기도 해요. 물론 그림 자체의 힘도 엄청나지만 말이지요 ;)
빈센트 반고흐의 그림은 유난히 한국에서 더욱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우리는 그의 그림도 사랑하지만 그의 아픈 삶도 사랑하는 게 아닐까요- 그 고통과 외로움을 알기에 그의 그림을 더욱 더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것 같기도 해요. 물론 그림 자체의 힘도 엄청나지만 말이지요 ;)
맞아요 그의 인생이 주는 카타르시스도 분명 있죠.. 비극이 유발하는 연민의 감정이 그의 작품에도 투영이 되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나봅니다.. 그가 이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닥터후에서 반 고흐가 현대로 와서 본인의 작품이 전시가 되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모습을 보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그만큼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