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속의 욕이 왠지 불편하기보다는 시원하게 들리네요. 사이다 한 컵!
살다 보면 욕 나오는 상황이 많이 생기죠. 가끔은 뱉어내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욜로라는 말의 시작은 좋아하지만 그 말이 유행하며 만들어낸 왜곡된 가치관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있어요. 한탕주의나, 성실과 절약 등의 미덕에 대한 평가 절하 같은 거 말이에요.. 그런데 you only live once의 뜻을 제대로 받아들인다면, 과거를 통해 배우고, 현재를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