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S&P500섹터인 '커뮤니케이션 섹터'가 신설됩니다.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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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S 기준 변경에 따라 올해 9월 부터 S&P 11개 섹터 내 커뮤니케이션 섹터가 신설되면서
IT 섹터 등의 하위 산업들이 이 섹터로 이동될 예정입니다

※ GICS란 모건스탠리와 국제 신용평가사 S&P가 공동으로 개발한 글로벌 업종 분류체계를 뜻함.

커뮤니케이션 섹터는 S&P500 지수 내 3번째 크기의 섹터가 될 것으로 보이고
약 13.2%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기 구성 종목은 약 60여개로 대표적 기업은

넷플릭스(NFLX), 디즈니(DIS), 컴캐스트(CMCSA)
페이스북(FB), 알파벳(GOOGL) 등이 있습니다.

기존 통신, IT, 재량소비재 일부 업종들이 혼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네이버, 카카오, NC SOFT, 넷마블게임즈 등이
IT 섹터에서 커뮤니케이션 섹터로 이동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ETF자금 흐름의 변화가 예상된다면 위 이슈에 관련된 기업들에 관한
비중 조절을 고민해보는 것 또한 좋은 투자전략이 될 수 있겠습니다:)

*Marketwatch 기사 일부 인용하여 의견을 덧붙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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