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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엿듣기의 희열

in #kr6 years ago

작가는 주변의 소소한 순간들을 유심히 관찰해서 무의미를 유의미하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경아님이 딱 그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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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ㅎ 일상에 여유가 생겨야 주변의 이야기가 귀에 들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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