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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4시간의 정전, 그리고 현대인의 소통

in #kr7 years ago

저도 호주에 있을때 태풍이 오면 너무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태풍이 휩쓸고간 자리는 온갖 곤충과벌레들로 뒤덮이고 .. 으윽.. 상상만해도 아찔한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ㅠㅠ 그래도 큰일 없이 지나가서 다행입니다. 그 사이 가족간 따뜻한 시간도 보내시구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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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사라졌지만 좋은 경험이었어요. 다친곳 없고 피해없으니 그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sobbabi님 호주생활 이야기 궁금하네요. 호주가 그렇게 아름답다고 들었거든요. 힘든점은 없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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