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령> 3월 BTC마켓 순환펌핑 ~ G20 까지의 비트 방향과 추이 분석
안녕하세요~ 도령입니다.
전국에 봄비가 오고 있어요.
많은 분들께서 겨울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오라는 봄은 안오고 부슬부슬 차가운 비만 내리냐고 볼멘 소리를 심심찮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서두를 것 없습니다. 계획대로, 예정대로 봄은 오고 있고 지금의 비는 봄을 알리는 확실한 시그널, '봄비' 입니다.
1. 반등은 시작 되었다.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BTC
국내 다른 커뮤니티에서 언급드린대로 6000달러의 대하락 이후 반등은 시작되었습니다. '헤드앤 숄더' (Head & Shoulders)와 같은 어려운 개념은 필요 없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직관적으로 대세적인 흐름을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은 18.03.01일 차트]
기회를 누구나 알아볼 수 있다면, 그것은 이미 기회가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가장 불확실하고, 가장 어둠이 짙게 내리던 그때에 용기를 행동으로 옮긴 분들만이 지금의 시장을 아주 여유롭게 누릴 수 있습니다. 기회는 언제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닫게 됩니다.
2. 알트가 아니라 BTC마켓이기 때문에 봄은 더욱 확실해졌다.
2월 마지막 주말장의 변곡점이 지나고, 3월 1일 ~ 4일동안 비트코인의 상승랠리와 더불어 BTC 마켓의 엄청난 펌핑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다시 뛰게 만들었습니다. 에이다와 넴 등, 기존의 원화 마켓 강자로 군림하던 알트들은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대신 BTC마켓의 수 많은 코인이 붉은색으로 물들어 저마다 투자자들을 유혹하기 바빴지요. 왜 BTC마켓이었을까요? 여러가지 배경들이 있지만 그 해답의 중심에는 당연하게도 비트코인이 있습니다.
심리적 지지선인 10000달러를 깨트리려던 수차례의 '덤핑'은 실패로 돌아갔고, 2월 마지막 주말장을 통해 잠시나마 일반 투자자들을 혼란과 공포로 몰아 넣었던 덤핑은 보시다시피 우리네 기억속에서 사라진지 오랩니다. 오히려 더욱 높은 곳으로 비트코인은 날라가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비트코인을 점유하여 이득 실현을 해야하는 외부세력들과 투자자들은 BTC마켓을 적극활용하여 차익실현과 더불어 비트코인의 수량까지 늘리는데 집중합니다.
3일간 본행사를 마친뒤, 마지막 4일째부터 막강하게 부풀어진 비트를 원화마켓으로 가져와 '덤핑'을 통해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 조정을 일으키는데 활용되는 모습입니다. [사진은 17.02.27 차트]
3. 상승전환 지표 12000불 돌파 이후, ~ G20까지
차트를 보시다시피 현재 저항선은 11430달러에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BTC마켓 펌핑 이후, 차익 실현에 활용되는 외부 '덤핑셀'이 정확하게 이 저항선을 기점으로 터지는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새벽장 특성상 거래량이 저조하기 때문에 비트가 특별한 방향을 잡지 않고 있지만, 오전부터는 상승회복을 보이며 재차 11430달러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 시기, 어느 시점에 12000달러의 돌파가 이루어지느냐
12000달러의 돌파와 함께 [하락조정장] > [조정장] > [상승조정장]으로 파악해드린 대세 흐름은 드디어 [상승장]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이런 흐름속에서 3월 G20 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악재로 평가받고 있는 G20은 세계 코인시장의 더 큰 도약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FUD에 공조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일반 투자자들의 대중심리와 커뮤니티 반응을 살펴볼 때, G20을 악재소스로 활용한 '흔들기' 및 '패닉셀 조정'과 같은 FUD가 발생하면, 상당히 강한 조정으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을 미리부터 감지할 수 있도록 대외 지표와 차트 분석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가장 달갑지 않은 추위가 '꽃샘추위'라고 합니다. 손에 잡힐듯한 따듯함을 바로 주지 않고 애를 태우며 밀당을 하기 때문일 것 입니다. 이유없는 FUD가 커뮤니티를 지배할때, 극렬한 조정이 현시점에서 몸부림 칠 수록 봄은 확실히 다가와 있다는 사실을 기억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언제나 일반 투자자 여러분들의 성투를 응원하며, 새로운 방향과 소식을 스팀잇을 통해서도 꾸준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긴 글을 읽고, 답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투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런 좋은글에 댓글이 많지 않은게 이해가 안되네요..앞으로 틀림없이 많아지겠지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