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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그걸 기억하고 계시다니;; ㅎㅎ 영화글 쓴지 오래됐는데 영화리뷰나 다시 써볼까봐요 ㅎㅎ

전 프로메테우스나 커버넌트나 다 좋게 봤는데 gamiee님은 커버넌트에서 좀 실망하신 것 같아서 기억에 남았어요 ㅎ 영화리뷰 잘 쓰시던데요

감사합니다 ㅎㅎ 근데 글에 들인 정성에 비해 반응이 없어서 그 후로 영화리뷰를 안 쓴 기억이 납니다 ㅜ.ㅜ

커버넌트는 엘리자베스 박사의 이야기를 통째로 건너뛰고 월터와 다니엘스의 이야기도 편집해버려서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었던것 같아요; 궁금증만 남겨놓고 끝났다는...

그러게요. 엘리자베스 박사가 또 나오는 줄 알았는데 너무 허무하게.. 그리고 커버넌트에서는 마지막에 월터인지 데이빗인지 헷갈리죠. 데이빗인 것 같긴 한데.. 월터와 다니엘스 이야기를 편집해버렸다는 건 어떤 거죠. 작년에 본 거라 기억이 잘..;

영화에는 안 나오고 보너스 장면으로 들어있던 것 같은데, 월터와 다니엘스가 대화를 하는 장면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장면들 다 편집해놔서 왜 월터가 다니엘스를 사랑하는지 본편에서는 안 나오죠 ㅎㅎ

그리고 마지막에는 데이빗 맞습니다. 오두막 이야기를 기억하지 못하거든요~

보너스 장면이 있었군요 ㅎ 여러모로 저는 프로메테우스-커버넌트의 뒤를 있는 후속작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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