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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는 왜 그 곳을 떠났나'의 4 번째 에피소드가 '스팀잇'이 아니길 희망합니다.

in #kr7 years ago

같은 생각입니다. kr 커뮤니티가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 잘 성장한 이유도 신규 회원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배는 공동체의 문제이고, 이곳이 국가가 아닌 이상 공동체의 운영이 마음에 안들면 떠나는 곳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반적인 무과금 유저들이 만족할 만한 보상안을 가져야 합니다. 그저 채굴장이라면 어느 누가 이곳에 글을 쓰려 하겠습니까. 당장 더 나은 툴을 제공하는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브런치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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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 뉴비 분들의 정착율을 생각하면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결국 보상이 목적이 아니라면 말씀하신 기존 플랫폼들이 더 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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