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일기[ 4일차 ]
[오전 몸상태]
미열은 조금남고
마른기침
[오후 몸상태]
미열 여전
가래남아 있슴
오후가 되니 보건소와 협력된 병원에서 자가진단키트를 보내왔다
내용물을 보니
- 손소독제 겔
- 소독 알콜
- 크리너
- 온도체크기
- 체내 산소 농도첵크기
- 모드콜S 종근당 {종합감기약 }
- 아세트 아미노펜 { 타이네놀과 비슷}
- 검은 봉투
그리고, 앱을 2개 깔아야 한다고한다.
하나는,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 안전보호??? 아니라 격리관리용이 맞을듯.. )
하나는, 생활치료센타 (매일 2회 체온도 및 산소농도체크 보고용)
생활지원용품은 보내주지 않는가? 라는 질문에 그건 보건소로 문의하라고 함.
감기약을 주는걸 보니 이름이 코로나 19인 감기바이러스 이다 싶다.
독감같은 것인데 전염성이 다소 심하고 기저질환자들에게 치명적일수 있다.
병원측에서도 그리 심각하게 질문을 하지 않았다.
내일 부터 오전 9시 오후 3시 두가지를 첵크해서 앱에 기록을 하라고 함.
봉투는 생활쓰레기를 검정봉투에 담고 소독처리를 한뒤 버려야한다고 함.
4일째가 되니 지친다.
생활구호 물품도 보내주지 않고 있슴.
[생활치료센타 자가진단킷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