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in #kr24 days ago

당뇨라고 하면 비만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당뇨는 우리 몸의 대사와 관련된 질환이다. 구체적으로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해 혈액 속 당이 높아지는 질환이다. 이러한 혈당이 250mg/dL 이상으로 높아지면 당 성분이 소변으로 과도하게 빠져나가게 된다. 당은 세포의 에너지로 전환돼야 하는데 이렇게 당이 부족해지면 몸속 체지방이나 단백질 등이 에너지원으로 대신 사용되면서 체중이 감소하게 된다. 체중 감소 외에 과거와 달리 갈증이 심해지거나 소변량이 늘었다면 당뇨를 의심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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