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팀달러의 가치가 0.9달러군요

in #kr7 years ago (edited)

이거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지 않나요?

오늘 비트코인이 많이 하락할 것 같아서, 저는 비트코인을 스팀달러로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이 4%내릴때 스팀달러는 10% 내리는군요. 허허허 ㅜㅜ
제가 지금 존버한거보다 6%나 상대적 손해를 보는 것이죠.

그러면 저는 스팀달러를 스팀잇으로 가져와서 스팀마켓을 사용하지말고
스팀에서 제공하는 기능인 스팀달러->스팀 을 이용해야 하는건가요?

그러면 제가 1sbd당 1usd에 맞먹는 그날시세에 맞춘 steem을 가질 수 있나요?
그리고 다시 steem을 팔아서 usd로 만든 다음에 그걸로 sbd를 사서 반복~~
예전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글을 봤습니다.
지금도 그게 될까요?
확인해봅시다.

아래는 0.9usd 스샷입니다.

방금 스팀마켓에서 시세를 확인해봤습니다.
1steem은 약 1.39sbd군요.

전 반대로 1sbd로 살 수 있는 steem의 양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1sbd = 0.719steem
제가 방금 sbd to steem기능을 써서 얼마나 바꿔주는지 테스트해봤습니다.
그리고 계산해보니
1sbd = 0.672steem
네 마켓보다 적게 줍니다. 게다가 3.5일 기다려야합니다.
현명한 사람이라면 마켓을 통해 0.719라는 좋은 시세로 거래해야겠죠?
잠깐....convert 기능이 더 적은 스팀을 준다고요????
나는 무엇을 믿고 sbd를 구매한 것인가..... ㅠㅠ

이제 1steem의 usd값어치를 확인해보죠
https://coinmarketcap.com/currencies/steem/
에서 확인하기론
1steem = 1.24usd
입니다
그러면 1sbd를 steem으로 바꿔서 usd로 바꾼다고 가정하면
1sbd = 0.89usd

이런..

결론, 1sbd의 가치는 0.9수준이며 이것은 convert기능을 쓰면 더 떨어집니다.....

제가 얻은 교훈은 sbd를 usdt처럼 생각하지 말고 비트코인이 하락할 때 그냥 존버하던지 1시간 정도 걸리더라도 한국사이트로 옮겨서 krw로 바꾸는게 이득이라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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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이건 좀 안좋은 상황입니다.

네 예전에 1달러 미만으로 떨어졌을 때 심각한 사태가 벌어졌다고 들었습니다.

예 이런 상황이 3.5일 이상 지속된다면 컨버트를 해서 스팀으로 바꾸고 그 스팀을 시장에서 스달로 바꾸고 다시 컨버트 이렇게 하면 스팀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이전 경험이 있으니 장기화되지 는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저는 기다려 봅니다.

예전에 1$는 보장한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뭔가 제가 잘못이해한 것인지.. ㅠ

저도 많이 슬픕니다 ㅠㅠ 제가 비트코인을 sbd로 바꿨는데 직후부터 하락을 심하게 하네요.

1달러치의 스팀으로 보장하는 겁니다. 내부마켓에서 컨버트 하시면 1달러치 스팀으로 3.5일뒤에 교환해 줍니다. 미국달러 1달러로 교환해 주는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비트코인에 연동하는 알트코인중 하방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높군요 알찬 경험을 올려주셨군요 SBD의 역활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잘 봐야겠습니다.

전문적인 용어를 쓰시는 것 같네요 ^^

6월에 스팀을 구매했는 데, 많이 내려서
더 내리면 구매을 더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음....ㅜㅜ 너무 내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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