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혈액형을 모를때, 집에서 직접 확인하자~
간만에 글 올립니다.
앞전에 혈액형에 대한 글을 올린다고 했는데...
매일 컴퓨터 앞에 있긴 한데 사무실에서 고개만 돌리면 모니터가 보이는 환경이라
업무적인거 이외에 화면을 띄워 놓자니 그래서 집에서 해야 겠는데
집에 오면 저녁밥 챙겨 먹기 바쁘고(애들이 많으니..)
밥 먹고 나면 상 치우고 청소하고(매일 청소기 돌립니다.)
애들 씻기고 하면 저도 녹초가 됩니다.ㅠㅠ
애들 씻기면 일단 저의 하루 일과가 끝나긴 하지만
잠깐만 쉬다가 뭔가 해야지 하고 누웠다가 저도 잠들기 일쑤 입니다.
새벽에 잠깐 깨어보면 새벽 3시, 4시 이러다 보니
아예 일어나기엔 어중간 하니 그냥 아침까지 잠을 자게 되네요..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이제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아참! 오늘 스팀달러가 100%가 넘는 떡상이 있었지요. 덩달아 스팀도 같이 올랐구요.
저는 스팀달러도 스팀도 사둔게 없어서ㅠㅠ 그져 지켜보기만 했네요.
오늘 떡상으로 수익 나신 분들 축하 드립니다!
지난 글에 이어.. 보통 병원에서 낳고 나면 아이의 혈액형이랑 다 검사해서 알려주는데
집에서 낳으니 병원에 가서 검사를 따로 하지 않는한 혈액형을 알 수가 없지요..
더군다나.. 아마 99%가 병원에서 낳을텐데(1%는 조산원에서 낳거나 집에서 낳거나 등등)
따로 병원가서 혈액형 검사 해달라고 하기엔 뭔가 이상하게 생각하겠지요..
그래서 집에서 쉽게 혈액형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제조사의 동영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 어렸을때는 초등학교 1학년때 보건소인가 어디서 와서는
단체로 줄서서 기다렸다가 순번이 되면 흰가운을 입은 분이
제 귀에 상처를 내고 그 피를 받아서 테스트 해주고 손등에 혈액형을 적어줬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안거지만 귀가 다른 부위보다 가장 감각이 떨어지는 부위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곳 피내는것 보다 귀를 한거겠지요.
그거랑 비슷합니다.
손가락에서 피를 내서 그 피를 테스트지에 물과 혼합시키면 결과가 나타나는데
그걸 동봉된 매뉴얼을 보고 대조해보면 됩니다.
막 섞은지 얼마 안되서 입니다. 요걸로는 잘 모르겠죠?
이제 좀 차이가 보이시나요??
결과는 오형 +가 나왔습니다.
매뉴얼과 똑같이는 아니지만 테스트지의 형태를 보고 비슷한걸 찾으면 됩니다.
저거는 사이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직배는 아니고 구매대행을 써야 할겁니다.
그래서 저는 건강보조식품으로 유명한 아이허브를 통해 구입 했습니다.
아이허브에서 찾아보면 약 $10정도의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 합니다.
혹시 주변에 본인의 혈액형이 뭔지 모르거나
궁금했는데 그냥 필요할때 하지 하고 넘어가신 분들께는 이 키트가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