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시켰는데 감동이 왔다.
‘밥을 시켰는데 감동이 왔다?’
이게 도대체 무슨 얘길까요?
지난 7일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SNS에
특별한 배달음식 사진 한 장이 올라왔는데요
사연은 이랬습니다.
하루는 일하느라 끼니를 거른 소방관들이
밖에 나가 식사할 여력이 되지 않아서 배달 음식을 시켰죠.
그런데 도착한 배달음식 일회용 용기 뚜껑에
'119는 사랑입니다. 화이팅 하세요'라는
글귀가 투박하게 적혀 있었던 거에요…
짧은 글귀였지만, 메시지를 본 소방관들은
더위에 지쳤던 피곤함도 잊은 채
가벼운 마음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감동을 나누고 싶어서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
‘밥을 시켰는데 감동이 배달 왔네요’
라고 글을 남긴 거였어요.
이에 질 새라 또 다른 소방관도
자신이 시켜먹었던 치킨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여기에는
“늘 고생 많으십니다. 덕분에 저희가
안전하게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 누군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을 소방관 여러분께,
우리도 한 말씀 드릴까요?
"참 고맙습니다. 119는 사랑입니다.”
따뜻한 감동이네요 ^^
감사합니다^^
즐거운 스팀잇 생활하시나요?
무더위야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