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리와 함께 보는 추억의 명작 - [ 개구리 왕눈이]
개구리 소년 빰빠밤! 개구리 소년 빰빠밤! 네가 울면 무지개 연못에 비가 온단다.
비바람 몰아쳐도 이겨내고 일곱번 넘어져도 일어나라
울지말고 일어나 빰빠밤! 피리를 불어라 빰빠밤
삘릴리 개굴개굴 삘릴릴리 삘릴리 개굴개굴 삘릴릴리
무지개 연못에 웃음꽃 핀다.
냥이 집사 또리가 초딩 고학년 시절에 첨 본 개구리 왕눈이 ! 피리 소리에 혹해서 몰입을 했던 것도 같습니다.
82년 10월에 국내에 첨 소개되었다네요. 왕눈이는 한편으론 답답한 캐릭터였습니다. ㅠ.ㅠ
심술대마왕 투투의 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왕눈이 친구 아로미!
왕눈이와 아로미의 우정은 진한 감동을 주기에 절대 모자람이 없습니다.
무지개 연못의 꼭두각시 지배자 참개구리 투투!! 어찌보면 툴툴! 같기도 하네요..
나중에 참회를 하긴 했지만 초반부에는 악의 화신 비슷하게 나온 것으로 기억합니다. 에구구!!! 툴툴!!
거대한 악!!! 왕메기!! 요놈!!!
개구리 왕눈이 방영 시간엔 동네 꼬마들이 전부 티비 앞으로 다 모여 들었었죠! 남,녀 불문...
왕눈이 가족이 무지개 연못의 텃세와 고난을 이겨내는 과정은 어린 마음에도 아주 많이 안타까웠고
왜 좀 더 잘해주지 않을까? 같이 돕고 살면 안될까라는 의문을 던져 주기도 했습니다.
낯선 곳에 던져지면 좋은 친구도 있지만 괴롭히는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악을 악으로 갚지 않는 왕눈이의 선한 마음은 나중에 보상을 받습니다. 좋은 친구가 되는 거죠.
개구리 왕눈이 애니메이션은 많은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단지 우리가 어렸을때는 그 안에 숨겨진 메시지를 잘 알지 못하지만
지나고 보면 그게 그 이야기였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죠!
오늘밤은 냥이 집사 또리와 함께 무지개 연못에 왕눈이와 아로미를 만나러 가실게요!!! 냐옹!!!
개구리 반찬?? 냐옹?
오잉! 이건 무슨 댓글.. 냐옹!!
저도 모르게 노래를 흥얼거리며:) 아직도 가사를 외우고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ㅎㅎ
ㅎㅎ!! 거의 다 외우고 있지 싶습니다...
노래만큼은 확실히 기억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
ㅎㅎ!! 노래가 부르기도 쉽고 잘 외워지는 곡입니다.
우와! 옛날 생각 나네요.^^
ㅎㅎ!! 생각 소환입니다.. ㅎㅎ
ㅋㅋㅋㅋㅋ 추억 소환!!! 솔직히 너무 어릴 때라 줄거리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노래만은 선명합니다.^^
오옷!!! 그런가요!! ㅎㅎ!
ㅋㅋ 추억돋네요
가재도 나왔던것 같은데.....
가재도 있었죠,, 악당 행동 대장...ㅠ.ㅠ
저도 어릴때 참 많이 봤었는데 반갑네요 ㅎㅎ
Dvd로도 나왔군요!
엄청 오래전에 듣고 못들은 주제곡인데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ㅋㅋ
넵.. 저도 DVD는 첨 봤습니다.
오랜만에 개구리왕눈이 주제곡 들으니 국민학생때의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넵... 국민학교...
ㅋㅋㅋㅋㅋ진짜 간만에 보는 애니네요. 화질부터가 세월의 흐름을 보여주는..ㅋㅋ 고딩 때 담임쌤 별명이 투투였는데.. 갑자기 생각나는 담임의 얼굴 ㅋㅋㅋ
ㅎㅎ!! 투투!!
그당시엔 몰랐던 메시지..
ㅎㅎ!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