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체질은? 사상체질로 건강 챙겨 볼까요~^^

긴 휴식후 찾아온 스팀잇~다들 열심히 소통하고 있는데 저만 외도하고 온 것 같네요 ㅎㅎ

다들 잘 지내셨지요~ 반가워요^^

이러 저러한 일들로 글쓰기를 미루다보니 한달이 훌쩍~ 시작이 반이라고 다시 시작해 봅니다

어제는 초복~ 보양식으로 다들 건강 챙기셨죠

요즘은 워낙들 잘 드셔서 따로 챙겨 먹지 않아도 되지만, 각자의 체질에 맞는 음식으로 건강을 챙기면 어떨까 싶어 사상체질을 올려 봅니다

이제마(李濟馬, 1836∼1900)가 《동의수세보원》에 기록한 내용으로, 인간의 체질을 장부의 대소를 기준으로 태양인과 태음인·소양인·소음인의 네 가지로 분류하는 것을 말한다. 기록에 의하면 사람마다 체질은 내부 장기의 기능, 마음의 욕심, 타고난 성향과 재주, 몸의 형태와 기운의 형상, 얼굴의 모양과 말하는 기운 등에 따라 서로 다르며 이에 따라 생리, 병리, 약리 및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조건 등도 달라진다.

사상체질은 세 가지 특징적 측면을 띠고 있다. 우선 품수의학적인 면이다. 품수(稟受)란, 체질은 선천적으로 결정되므로 부모와 조상의 생김새는 물론 성품과 질병의 경향에 이르기까지 전해 받는다는 것이다. 둘째는 심신의학적인 면으로 사람의 마음이 체질적 특성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는 것이다. 셋째는 체질의학적인 면이다. 이는 환자를 치료할 때 사람마다 각각 체질적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감안해야한다는 관점으로 동일한 병이라 하여도 치료 방법을 다르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상체질 [四象體質] (두산백과)

가장 강력하고 드문 '태양인'(太陽人)은 저돌적이고 영웅심이 많으며 선동적인 면이 강하다. 체형은 기(氣)가 상체로 많이 올라가며 기가 강한 편이다. 머리와 목덜미의 부위가 굵게 발달을 하였으며 상대적으로 허리부위는 가늘고 약하다. 기가 위로 많이 오르다 보니 오래 서 있거나 걷기가 힘들다.

얼굴의 형은 이마가 발달을 하고 눈매가 크고 부리부리하여 남을 압도하는 듯이 강한 느낌이 나며 귀가 크고 발달이 되어 있으며 눈에는 광채가 난다. 전체적으로 보면 강한 기를 느끼며 저돌적으로 나아가려는 형상이다.

가장 많은 비율로 약 50%를 차지하는 '태음인'(太陰人)은 무엇이든지 잘 먹으며 행동이 느리고 식욕이 왕성한 면이 있다. 체형은 허리부위가 굵고 목덜미가 가늘지만 다른 체질에 비하면 체구가 크고 뚱뚱하고 건장한 사람이 많고 뼈대도 굵은 경우가 많다.

얼굴의 형은 전체적으로 둥글며 크고 두툼해 보이며 안정적인 느낌이다. 얼굴의 윤곽이 뚜렷하고 이목구비가 크고 선명하며 눈이 크고 입술이 두텁고 피부도 거칠며 코는 주먹코이며 피부의 땀구멍이 보이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가끔은 태음인 중에는 체구가 크지 않은 경우도 많이 있다. 체격이 크고 이목구비가 큼직한 서구적인 스타일의 미인들이 많다.

다음으로 많아 약 30%에 이르는 '소양인'(少陽人)은 활달하고 행동이 민첩하고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벌려놓는 특성이 있다. 체형은 가슴과 흉곽부위가 발달하여 어깨가 넓고 크며 엉덩이가 작아서 역삼각형의 체형을 갖고 있다. 허리가 약한 편이며 걸을 때 상체가 흔들리면서 안정감이 없고 가벼워 보인다.

얼굴은 역삼각형의 형태로 머리는 크지만 턱은 뾰쪽한 경우가 많고 눈매는 날카롭고 눈 꼬리가 위로 올라가 있으며 코는 날카롭고 입은 크지 않고 입술이 얇으며 머리가 앞뒤로 나온 사람이 많다. 외형으로 보아서 직선적이고 날카로워 보인다.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안 찌며 매력적이고 외모가 날카로운 느낌의 미인이 많다.

약 20%를 차지하는 '소음인'(少陰人)은 얌전하고 예의가 바르며 모든 일을 정확하게 하는 특성이 있다. 체형은 엉덩이 부위가 크고 가슴이 좁고 빈약한 편이며 약해 보인다. 안정감이 있고 차분한 편이며 정확하다.

체구는 대체로 작고 전반적으로 몸이 마른 사람도 있으며 간혹은 키가 큰 사람도 있으나 몸이 마르고 소화기능이 약하여 많이 먹지를 못한다. 얼굴의 형은 작고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하고 단정하며 야무져 보이고 정확하고 빈틈이 없어 보인다. 이목구비가 작으며 체형이 균형이 잡힌 안정적인 동양적인 미인들이 많다.
*헬스 앤 라이프에서 발췌

저는 소음인에 속하는데 상체보다 하체가 발달되어 있고 소화기능이 약해서 찬음식 많이 먹으면 꼭 탈이 나더라구요. 소음인 케릭터가 너무 비실거려 보이지만 은근 건강한 체질이랍니다
제몸에 맞는 밤호박 구워서 간식으로~ㅎㅎ

점점 더 무더운 여름~ 건강 챙기며 활기찬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