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에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sentya입니다. 어제 저는 교회 셀원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엠티를 영월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청량리 역에서 모여 출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안내와 입장권 판매 안내가 있어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그렇게 기차를 타러 가서
다같이 신나서 기차 안에서 한 컷~!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웃고 떠들다 보니 어느새 영월에 도착하였습니다. 열심히 달려준 무궁화호 고맙다~!
근사하게도 영월역은 출입구가 한옥 느낌의 모습으러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영월역을 나와서 보니 이곳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가 있더라구요. :)
숙소인 동강 시스타에 도착하자마자 고기부터 구워 거하게 밥부터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정리를 하다보니 어느새 밖이 어두워졌어요. 소화도 시킬켬 주변을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산책을 다녀온 후에는 세상 진지하게 보드게임을 하며 놀기도 하고, 이어서 각자 준비해왔던 어릴 적 사진들을 공유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밤새 보드게임을 하고 놀다가 하루가 다 가버렸네요.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눈이 갑자기 엄청 내리기 시작해서 새하얗게 변한 영월역을 마주보게 되었네요.
눈으로 덮인 기차길이 너무 예뻐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지금 무궁화 호 안에서 청량리로 달려가며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스팀인 여러분, 해피 성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Merry Christmas~♥
와..기찻길 눈덮힌 사진 저말 예뻐요!! 친구분들과 영월 여행 행복해보여요~>0< 저에게도 저런 시절이.. 그립네요~^^
너무 즐거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