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5] 소소한 지름

안녕하세요. 배흘림 몸매가 되어가는 B급 남자사람..
@seiko1209 입니다.

과중되는 업무스트레스에 집에서 좀 툴툴댔더니,
마눌님께서 소소한 지름을 허 해주셨습니다.

나름 두루두루 평안케 해 줄 무선충전기!

각고의 비교 후 결제를 누릅니다.

슈피겐 F303W 2코일 무선충전기.

밖에 나갔다 왔더니, 택배아저씨가 문앞에 두고 가셨...;;;

어쨌거나 기쁨!!

살금살금 박스에서 꺼내고...

박스를 제거하니 단촐한 구성입니다.

메인 구성품입니다.

조~ 받침에 핸드폰을 올려놓으면 충전이 된다는 얘기죠.
참으로 신기한 세상.....

음... 차에서 자석 핸드폰 거치대를 쓰느라 케이스에 철판을 붙여놨더니
충전이 안되네요. -_-;
무선 충전을 하려면 철판 안붙은 케이스로 바꿔끼우거나,
아예 케이스 없이 충전을 해야한다는....ㅠㅠ
심지어 충전이 늦어서 게임돌리며 계속 충전시키기도 어렵...;;;;

간만의 지름이었지만, 생각보다 크게 와닿지 않아 안타까워요.... ㅠㅠ

횐님들은 뭔가 지르실 때 확실히 알아보고 사셨으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