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berrn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글을 기다렸습니다. 올리자마자 읽고, 또 읽고, 뒀다가 다시 읽어보고. 여러번 읽어보고 생각하고 댓글 답니다.
- 여행(모험?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는 성향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 자신의 직업과 그러한 성향이 합쳐지기를 원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 그래서 필요한것이 어학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듯 합니다.
아직 다른 표현들을 계속 보아오지 못해서 최종 판단은 보류합니다만, 20살이 넘은 성인이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 방법?은 여러 방향이 있습니다. 우선 Job의 근간을 이루는 간호학에 대해 집중을 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알바보다는 그 시간에 어학을 보충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이 글을 통해 느껴지는것은 본인은 자연이 좋고, 여행이 좋은데 살짝? 경험을 해보니 어학이 필요해서 어학연수를 위한 돈을 마련하기위해 알바를 하고 있는듯 합니다. 정보가 부족해서 그런듯 합니다. 간호는 전문직의 영역입니다. 전세계 어디를 가든 환영받고 반드시 필요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직군의 사람들에게는 다른 분야보다 훨씬 기회가 많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국제기구들의 프로그램을 하나하나 나열하기는 어렵지만 알바보다는 시간은 유한하니 어학에 더욱 힘써서 미국간호사 자격증 취득에 힘써보는것이 유효할듯 합니다.
UN, 국경없는 기자회등등 아니면 직접 해외로 취업또한 여러 기회가 많습니다. 방학때 어학연수를 위해 비용을 쓰는것이 일반적인 경우겠지만 국제기구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그들이 필요한 직업적 포지셔닝을 하면서 간단한 의사소통 정도의 어학만 준비해서 참여한다고 하더라도 늦지 않고 충분하리라 봅니다.
무엇보다 꾸준함이 더욱 기본기로 장착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여행, 직업, 자신의 10년후 미래의 모습을 포스팅으로 해보는것은 어떨까요?
'꿈은 꾸는 사람의 것'입니다. 그 꿈을 선명하게 그릴수록 현실로 다가옵니다.
이곳에서 자신의 꾸는 꿈의 구체적인 모습을 글로 조금씩 다듬어 명징하게 표현해보세요. 어느날 그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는 본인을 마주하게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결론적으로 가장 우선은 스팀잇에 꾸준한 글쓰기로 그 가능성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횡설수설급의 삼촌의 글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