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고 싶은 맘이 자주 생기는 요즘
혼자 짊어 지고 있는 짐의 무게가 나날이 늘어난다.
버텨야 하는건 알겠는데 마음가짐이 할수있을거야! 에서 할수있을까?로 바뀌는 빈도가 늘어나고 텀이 짧아지고 있다.
결국 경제적인 문제인데 혼자 감당하기 힘든 수준에 근접하면서 이제라도 아내에게 털어놔야 할까란 고민이 드는 요즘이다.
외벌이로 살아온 15년.
커가는 아이들과 늘어나는 생활비와 늙어가는 부모님들.
투자해서 이익금이 생겨도 지출로 소비되다 보니 씨드머니가 항상 그자리다.
그냥 다 내려놓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큰일이네. 큰일이야.
어떻게 해야할지 답을 못 정하겠어서 더 머리가 아프다.
그냥 좀 푹 자고싶네. 아무 근심 걱정 없이.
start success go!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