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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 금서 속으로

in #kr6 years ago

저는 김용도 지금의 무협지도 딱히 관심이 없지만, 김용에서 나온 용어들이 지금도 쓰이는 것을 보고 이 사람이 무협지를 통째로 만든 사람이구나. 말하자면 임요환이나 Nujabes와 같은 사람이구나 감탄했습니다. 어떤 작가분 블로그에서는 김용 무협지들도 시간이 지나면 세계문학전집에 오를 것이라는 말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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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무협지가 있지만, 김용의 무협지가 다른 작품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쳐왔고, 그의 작품이 아직도 드라마화되고 회자되는 걸 보면 '고전'이라 해도 무방할 듯 하네요.
역사와 대륙의 방대한 스케일을 아우르는 솜씨를 보면 어느 작가도 도달하지 못한 지점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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