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스팀] 주말 듀랑고 리뷰.
주말동안 거의 듀랑고에 미쳐 있었다.
한 줄 요약하자면, 6만 명이든, 7만 명이든 접속 대기 뚫고 들어간 보상은 받은 느낌.
오토가 날뛰는 모바일 게임 세상에서 굉장히 재밌게 게임 잘 만들었다.
월요일 오전에 들어가봤더니, 이제 대기는 없는 느낌.
서버 증설하다보니, 점검이 굉장히 많았다.
다른 일하고 자다보니 지나가기는 했지만..
처음 취업준비생으로 게임 시작했다가
대체 방어가 어디에 쓸모가 있는지 모르겠어서 26까지 키우다가 다시 키웠다.
승무원은 처음부터 옷제작 lv.20을 달고 시작한다.
바로 옷을 양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실을 뽑으려면 아마나 목화를 농사지어야 하고,
아마를 농사지으려면 농사 레벨 25를 찍어야했다.
농사레벨을 찍다보면 가방에 먹을 거리가 넘쳐나고
아무 막대기나 가지고 와서 요리하다보면 요리레벨이 오른다.
당연 채집이나 가공은 어렵지 않게 오르는 편이고,
초반에 찍은 스킬창 사진이라 굉장히 비루하다.
지금은 궁술이랑 방어 제외하고 대부분 레벨에 따라가는 느낌.
개인적으로 건설, 무기/도구제작, 의류제작이 재밌는 듯.
궁술은 생각보다 올리기 어렵다. 전투가 좀 뻑뻑한 느낌이 있다 그래야 하나..
애완공룡을 잡을 수도 있다.
하다보면 가방이 굉장히 모자른데.
처음 잡는 제브라 어쩌고 공룡이 가방 50칸짜리라서 조금이나마 편해진다.
이런 꼬치구이를 수십 개 만들어서 가지고 다녀야 한다.
스태미나가 파란색 바로 표시되는데 뭐만 만들면 미친듯이 줄어드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전투 들어갔는데도 스태미나가 많이 없으면 스킬도 못 쓰고.
친구가 만들어준 완자나 돌판구이를 먹었는데 풀 스태미나가 되는 걸 볼 수 있었다.
초반에는 역시 요리사 친구를 두는 것을 추천한다..
주중이 되면서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가서 그런가.
이제 대기는 안 뜬다.
오랜만에 재밌는 게임이라 꽤 오랫동안 해볼듯.
매일매일 리뷰를 하지는 못하겠지만, 가끔 올릴듯.
저도 주말에 접속이 되길래 잠깐 해봤는데, 오랜만에 나름 느낌 좋은 모바일게임이었네요 ㅎㅎ
좀 재미 붙여서 해보려는데
몹이 안나오네요.. ;;;
저도 요새 해보는 중이에요 ㅎㅎ
잘만든 것 같고 넘 재밌는데... 어려워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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