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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봄의 잔인함은 겨울의 그것과 트랙이 다르다. [Feel通 - 30초 에세이 /38 - 44]
집착적으로 매달려 비틀어 보는 거 저도 함 배워봐야 겠어요.. 소질을 확인해야쥐...ㅋㅋ 잔인한 봄을 일부로 즐기지는 마세요.. 후두엽, 측두엽,,,,이승엽까지 온갖 엽전들이 판을 치지만 미세먼지 없는 맑은 봄하늘 아래에서 바람결을 나눌 수 있는 사람, 접선할 수 있기를 바랄게요..
시인이시면서 무슨 소질이요! 시 쓰시는 분만큼 이리저리 비틀고 뒤집고 하는 분이 어디있어요~
유피님 덧글보면, 언제나 후두엽.. 측두엽.. 이승엽에 전두엽까지 쿵쾅거려요.
오늘도 한바탕 웃습니다.
그런데.. 그 봄바람 나눌사람... 접선이.. 쉽지 않아서요..
이러다 접선을 커녕 접신하겠어요... 이세상에 없나봐아요. ㅠ ㅅ ㅠ 끄억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