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좋은 글만 좋은 글은 아니다.

안녕하세요 라이언 입니다.
스티밋에 신규 유저분들이 많이 들어오고 계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내용은 간단하지만 조금은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이 공간은 보팅을 통한 보상이 이루어지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리고 대부분의 유저들은 그것을 보고 들어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 보상 금액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시작은 그렇게 되었더라고 가는 길은 여러 갈래의 길로 나뉘어저 각자의 길을 가고 있지만요..)
그래서 처음 시작을 하며 점점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하면 보팅을 잘 받을 것인가..
그리고 대부분 이 질문에 대한 결론은 이렇게 내려집니다.

좋은 글을 써서 ... 알찬 컨텐츠로... 스티밋에서 성장을 해야겠습니다.

누가 봐도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누구에게나 좋은 글은 좋은 글입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만 좋은 글도 좋은 글이라는 것입니다.

나의 일상을 이야기 하고.
일상에서 깨달음을 이야기 하고.
하루의 일과를 이야기하고.

이런 포스트들이 모두가 좋아하는 글이 될 수 없을지몰라도
누구에게는 너무나 좋은 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을 쓰는 것에 대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조금은 쉽게 스티밋에 다가와서 타인의 글을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닌
나의 컨텐츠를 하나씩 만들어 이 공간을 조금씩 채워가는
그런 스티미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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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공간을 나의 색깔로 채워나가면
언젠가 그 공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늘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꾸준하게 나의 공간을 멋진 색으로 채워나갑시다!

2017년의 마무리를 잘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2017년 마지막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