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것은 두렵다

안녕하세요? ryanhan입니다.
오늘은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인간은 경험하지 못한 것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공포영화의 주 소재가 귀신, 움직이는 인형인 것은 놀랍지 않습니다.
그런 경험을 해본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무서운 것입니다.
심해 공포증, 우주 공포증, 고소 공포증 등도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그런 경험을 해보지 못했기에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새로운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지난 번에 이야기한 ‘예측’과 관련이 있습니다.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것 , 예측할 수 없는것은
부정적으로 느껴집니다.

혁신은 새로운 것에서 나온다.

우리는 무섭더라도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 합니다.
혁신은 바로 새로운 것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처음 자동차가 나왔을 때는 환영 받지 못했습니다.
빠르고, 철로 되어있는 자동차를
제대로 통제하기 힘들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치여 죽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동차의 속도는 혁신적이었습니다.
이동 시간 단축이라는 어마어마한 장점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이렇듯 뚜렷한 장점이 있으면 미래에 혁신으로 불리게 됩니다.

블록체인의 SNS도입은 두렵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은 블록체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블록체인은 모두가 정보를 저장하고 관리합니다.
스팀잇에 올려진 글과 댓글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삭제할 수 없습니다.
즉, 나중에는 내가 쓴 글을 통제할 수가 없습니다.
저작권 시비가 붙을 수도 있겠고,
내가 쓴 글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이 두렵습니다.
또, 내 글이 평생 기록되어 평가받는 것이 무서울 수도 있겠습니다.

스팀잇은 혁신이라 불릴 것이다.

이러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스팀잇은 혁신이라 불릴 것입니다.
SNS, 블로그 같은 시스템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정확하지 않을지는 몰라도, 솔직한 평가와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평소에 만나기 힘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고,
혹은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스팀잇은 여기에 덧붙여 보상이라는 어마어마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것은 꾸준한 활동과 질 좋은 컨텐츠의 동기부여가 되어줄 것입니다.
이러한 장점을 SNS나 블로그는 절대 포기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블록체인을 도입한 SNS,
스팀잇이 혁신이라 불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ryanhan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밖에 못나가게 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