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계발] 돈버는 "하이힐과 코끼리의 법칙"
"사업을 일으켜서 성공하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항상 입에 신물이 나도록 이야기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한곳에 집중"이라는 개념입니다. 한곳에 집중하지 않으면 사업의 성공은 있을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관련성 없는 상품 몇 개를 취급하고 있거나 영업 지역이 여러군데 이거나 손님의 타겟층이 제각각이거나. 명함을 여러가지 쓰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예외를 제외하고, 그 대부분이 제대로 벌지 못합니다.
왜 여러가지 일에 손을 내밀면 잘 안될까?
이는 물리학의 "압력의 공식"에서 이끌어 낼 수 있다. 그 예로, 하이힐로 밟는 것과 코끼리가 밟는 것과는 어느 쪽이 아플까? 라는 것을 과학 수업 때 배운적 있을겁니다.
언뜻보면 코끼리 쪽이 크니까 코끼리에게 밟히는 것이 아프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하이힐로 밟히는 편이 훨씬 아픕니다. 전차 안에서 하이힐에 밟혔는데 골절 된 사람이 있을 정도로 위력이 있습니다.
실제로 따져 봅시다. 압력의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압력(N/m^3)=힘의크기(N)/힘이미치는면적(m^3)
코끼리의 발 면적은 약 1000제곱 센티 미터(0.1평방 미터). 몸무게는 3000kg이므로 힘으로 나타내면 약 30000뉴턴. 그래서 발 4분의 1정도로 밟는다면 약 7500뉴턴이 힘의 크기입니다.
그럼, 압력을 계산해봅시다.
《코끼리의 경우)
7500(뉴턴)÷0.1(㎢)=75000
여성의 하이힐의 경우는 어떤가?
하이힐의 굽의 면적이, 세로 1cm와 가로 1cm라고 하면 1제곱 센티 미터=0.0001평방 미터, 체중이 40kg이라면 힘은 약 400뉴턴. 이 중 대부분이 발 뒤꿈치에 집중한다고 계산합시다.
《여성의 하이힐의 경우)
400(뉴턴)÷0.0001=4000000
코끼리에게 밟힌 압력이 75000(파스칼)인것에 비해 하이힐로 밟힌 압력은 4000000(파스칼)입니다.
이 압력 계산은 비즈니스에서도 똑같이 응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업가가 갖고 있는 자원에는 크게 "돈"과 "시간"이 있습니다. 이 한정된 돈과 시간을 "힘의 크기"로 합니다. 그리고"면적"은 "영업 지역"을 나타내거나"고객"을 나타내거나"상품층"을 나타낸다고 합시다.
공식적으로 힘의 크기가 일정한 경우, 면적은 작으면 작을수록 압력=힘은 증대합니다."돈"과 "시간"이란"힘의 크기"가 작은 기업가 는 분산해선 안됩니다. 면적을 집중시키지 않으면 압력=힘은 점점 작아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창업해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면 "리스크 분산"할 필요성도 있습니다. 그 경우는 분산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하지만 창업시에는 자원이 한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분산했다가는 압력=힘이 작아지고 성공 궤도에 오를 수 없게 됩니다.
가뜩이나 여려서 바람이 불면 날아가 버릴것 같은 상태이니 이것 저것 할 시간이 없습니다. "면적"을 작게 하고 가진 "힘"을 최대한 살려서 한계를 돌파해야 합니다.
재밌는 계산이야기 자 읽었어요.
물리시간에 배운 내용을 여기서 보게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