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연휴를 맞아 기차 타고 <수산시>를 다녀왔어요~~^^
명절연휴 첫날, 15일(목) 오후 짝꿍의 미션으로 기차 타고 수산시에 다녀왔어요~~
아, 역에서 나오자마자 저 멀리 수산시가 보이네요~~
수산시..
수산시....
수산시..........
수산시.....장 ㅋㅋ
ㅎㅎ~ 이 날의 미션은 수산시장서 홍어무침을 사갖고 오는 거였어요~
수산시장 입구 풍경입니다~
건어물들도 보이네요.
가오리 말린 것도 보이고요.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저기 새로 지은 건물도 보입니다.
맞은 편에 구시장도 보이고요.
구시장 쪽에 홍어집 간판도 보이네요~
드디어 구시장 입구로 들어왔어요~
제주산 방어가 참 먹음직스럽네요~
그리고 남도수산... 홍어집은 여기 맞은편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드뎌 홍어집 도착요!~~
이렇게 즉석에서 무침으로 만들어 주셨어요~~
아, 이 날 사장님께 홍어랑 가오리의 차이점을 여쭤봤는데 대답하시기를~
"홍어랑 가오리는 같은 집안 식구인데 홍어가 왕족이라면 가오리는 평민이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명절연휴 되세요~~^^
수산물 시장 간만에 보네요 :) ㅎㅎㅎ
홍어가 왕족이면 가오리는 평민 ㅎㅎㅎ
맞는 말씀이시네요 :)
저도 홍머무침 갑자기 급 땡깁니다.
맛나게 드세요 :)
네 풍성한 명절연휴 되시길 응원합니다~~^^
회 한접시 먹고 싶어지네요.ㅎ
편안한 저녁 되세요^^
네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행복한 저녁되세요~~^^
ㅎㅎ 수산시가 어딘가 했네요. ㅎㅎ
맛있으셨겠어요.
네 나름 개그한건데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어렸을 때 가보고 거의 20년 넘게 가보지 못했는데... 옛날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아버지께서 아나고 회를 많이 사주셨어요.. 어린 저는 정말 먹기 싫었죠.. 그 맛이 그립네요..^^
아버님께서 회사 가셨다가 퇴근하시면서 종종 회사오시면 꼭 아나고 회와 해삼 멍개를 사오시곤 했어요~ㅎㅎ
방어가 정말 맛있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