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ruka0105 (61)in #kr • 5 years ago 어제 이른 아침에 홀로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산 입구로 막 접어 드는데 어느 노부부의 뒷 모습에 멍해졌습니다. 반바지 차림의 왜소한 두노인이 갸냘픈 손을 잡고 걷고 있었습니다. 땀을 흘리며 가쁜 숨을 몰아 쉬던 난 잠시 그자리에 멈춰 섰지요. 그 두노인이 손을 잡고 걷는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본거지요. 난 저렇게 늙어서도 손을 잡고 걸으려나....? #food #steem #life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죠 ~
손잡은 두손이 너무 아름다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