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간의 세계일주 :: 캐나다 밴쿠버 여행,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

in #kr7 years ago

드디어 밴쿠버의 맑은 날씨를 만나보았네요.
산뜻한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이 좋은 주말!
오늘은 밴쿠버 나들이!

그랜빌 아일랜드로 고고고~
그랜빌 들어가는 입구에는 보트들이 이렇게나 많이 있다니~
떠나요 둘이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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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를 지나 조금만 걸어가면 보이는 그랜빌 아일랜드!

오랜만에 만나는 맑은 날씨로, 많은 사람들이 그랜빌 아일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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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빌 아일랜드의 아기자기한 건물들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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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FERRY DOCK!

예일타운이나 다른 곳으로 이어지는 페리를 탈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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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Y DOCK에서 바라본 밴쿠버의 하늘!
맑다 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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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곳!
바로 퍼블릭 마켓+_+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안으로 슝슝~

#01.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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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찬 퍼블릭 마켓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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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구매하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여기는 햄과 소시지 등 육류를 파는 곳~
사람들이 살 아이템을 고르고 나면
바로 슥삭슥삭 손질해서 담아주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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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 많았던 식료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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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과일들이 싱싱하게 있다 _
우리가 지금까지 캐나다에서 제일 많이 먹었던 과일은 체리.
정말 달달하고 싸고 맛있었던 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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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코너 _

바로 그랜빌아일랜드에서 스프먹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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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amode - 크램차우더 등 각종 팟 스프를 파는 곳이에요 :)
줄이 정말 길었던 곳.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하길래~~ㅎㅎㅎ
돌아다니다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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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음식들 말고 스프스프 :)
우리의 목적은 스프다!

Pot Pie라고 하는데,
주전자로 생긴 그릇에 스프를 듬뿍~ 넣고 그 위에 파이를 구워서 준다ㅎㅎ
가격은 대부분 8~10C$사이.

파이를 살살 뽀개고 나면 안에는 이렇게 스프가 들어있다-
오늘 선택한 메뉴는 버섯팟파이 _
파이의 마지막 한조각까지 싹싹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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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팟파이를 먹고~ 퍼블릭 마켓을 한번더 휘리릭 돌고 나왔다 :)

위에서부터 쭉 보면서 내려왔던 사진들이 다 퍼플릭 마켓 안의 모습들이다.
내부가 상당히 넓어서 둘러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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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길에 재미있는 건물도 보고~
뭔가 사람을 재미있게 표현했는데 ㅋㅋ

#02. 그랜빌 아일랜드 양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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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방문한 곳은 맥주를 만드는 곳인 양조장.
근데 만드는 모습은 보기 어려웠다 ㅠㅠ
방문하면 시음도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인지-
우리에게 시음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여긴 주말에 올 곳이 아닌가보다.

#03. 어린이 시장

아기자기한 용품들과 장난감들을 팔던 곳.
아이를 데리고 들어간다면...
들어갈때는 빈손이지만 나올때는 양손이 자유로울 수 없는 곳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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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마지막 서클리프 공원

공원에서 새(?)들과 오리(?)들과 함께 놀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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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그리고 밴쿠버의 맑은 날씨 덕분에-
즐거운 그랜빌 아일랜드 투어였습니다!

이제 쭈~욱 밴쿠버 날씨가 이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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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 되세요~! ㅎ 좋은글 보팅하고 뉴비라 팔로 남겨요~ㅎㅎ

500일간간의 세계일주하시고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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