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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의 초중등 교육철학 (스케치) : what should be education?
내 스스로 필요에 의해 공부하는 시점 이전에는 강제하여 가르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어릴때는 그렇게 싫었는데 크고 나서 보니 어머니가 악착같이 피아노를 배우게 했던게 지금은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물론 전공이 되지도 않았고 남들에게 자랑할만한 수준도 아니며 먹고사는 것과는 아무 상관없는 배움이었지만 현재는 그렇게 소중할수가 없네요... 그렇게 보면 제 딸아이에게는 최대한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 보도록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 써놓고 보니 본문과 상관있는 내용인지 모르겠네요.. ㅠㅠ
좋은 경험이세요. 저는 어릴 때 악기를 배우지 못한 것이 무척 아쉬워요(가난해서). 그래서 제 아이들에게는 최대한 많이 해주려고 해요.
자발적으로 뭔가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전까지가 문제지요. 배울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 방법은 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