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누의 게임 리뷰 - 그랜드체이스 소개편 -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renu 입니다.
제가 군대 전역 후 핸드폰을 아이폰으로 바꾸면서 모바일 게임에 빠져들었습니다..
그전까진 모바일 게임에 대한 생각이 별로 좋지않았어요. 대중교통은 물론! 길 지나다니는 사람들 모두 핸드폰만 보고 있으니 저 지나가는 순간에 주변 경치나 사람들 구경하며 다니는게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봤구요. 하지만 이제 제가 주변 경치나 사람 구경 대신 모바일 게임 캐릭터나 배경을 보고있으니... 이제는 초심으로 돌아가 가끔씩은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 주변을 좀더 구경해 보는게 어떨까 하구요. 뭐 가끔씩은요... 하지만 오늘 포스팅의 목적은 모바일 게임 리뷰이므로 모바일 게임을 해야겠습니다!!

게임 이름 :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게임 장르 : 액션 RPG
제작 : KOG
유통 : Kakao Games
플랫폼 : 모바일

2003에 나온 PC 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정식 후속작이고 2018년 1월 30일에 출시되었어요.
저는 PC 그랜드체이스를 해보지 않았지만( 당시 메이플 했던.. ) 당시 이름은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게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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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화면 입니다.
신작답게 옛 그림체를 버리고 새로운 일러스트로 싹 바뀌어서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림체가 거친 느낌이 없고 색감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 선이 뚜렷하지 않아서 그런가 저는 그렇게 보이내요. 아무튼 나오는 BGM도 옛추억 가득 ... ( 지금부터 시작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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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화면입니다.
저는 스팀잇에 새로운 계정을 생성하기 전 부터 그랜드체이스를 해서 레벨이 좀 높아욧;; ( 다른 카카오 계정이 없어서 새로 못만들었어요 ㅠㅠㅠ )
어째뜬 로비 화면을 따악!! 봤을때 복잡하지 않아요. 어떤 게임들은 글씨 하나하나 그림이 붙혀있거나 글씨는 없고 건물들만 떡하니 있는 게임도 있어요.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그 건물을 클릭하여 무슨 용도인지 알아내야 하죠. -_-
여느 게임이든 요즘 게임 캐릭터 일러스트가 로비에 나와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캐릭터를 터치해보면 표정도 변하면서 성우 분들이 이야기를 해요. 나름 잘만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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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기본적인 파티 설정입니다. 파티는 4인체제로 플레이어 마음대로 어떤 영웅이든 출진시킬 수 있어요.초반에는 많은 영웅이 없어 기본적인 영웅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을 진행하다 보면 영웅들을 얻을 수 있어요.
보통은 탱1, 힐1, 딜2 파티가 가장 이상적이겠죠??
직업 통합.jpg
그랜드체이스의 클래스는 5개 있어요. 돌격형,수호형,저격형,마법형,치유형
그리고 등급은 4등급이 있습니다. B등급> A등급 > S등급 > S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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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A등급 영웅 4명은 튜토리얼 후 어느정도 진행을 하다 보면 얻을 수 있지만 다른 영웅들은 대부분 소환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 S 이상의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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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창은 파티스킬과 패시브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창이며, 패시브는 캐릭터의 다양한 스텟을 영구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습니다. 패시브 하나만 업그레이드 하여도 캐릭터 모두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요. 또한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크게 캐릭터들의 개인 스킬, 파티 스킬, S이상만 사용할 수 있는 궁극기가 있습니다. 일반 스킬은 SP를 소모하여 사용할 수 있고 파티 스킬은 일반 스킬을 5번 사용하면 한번 파티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스킬을 한번 사용할 때 마다 하나의 마나가 채워지며 최소 20개의 마나로 S급 영웅의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궁극기의 마나 소모량은 캐릭터마다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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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는 캐릭터 전체를 업그레이드 시켜주지만 클래스 별로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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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랜드체이스를 할 때 정말 심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게임은 전투 컨텐츠라 해서 일일던전,레이드,길드전 등 전부 흩어져 UI를 만들었지만 그랜드체이스는 정말 전투만 할 수 있는 UI 창은 모험과 전투 뿐이며 전투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간단하고 알아보기 쉽게 모아놨습니다. ( 이렇게 보면 컨텐츠가 많이 없어보이지만 다른 게임들과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랜드체이스의 전투방식은 약간 색달랐어요. 여러 컨텐츠들도 새로운 것도 많아 직접 컨트롤 해야 했습니다.
모바일 게임 대부분 오토 방식으로 난이도가 어렵지않아 자동사냥이 가능 했지만 그랜드체이스는 초반부터 어려워 모두 수동으로 게임을 해야만 했습니다.. 사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았나 ㅠ 다음 포스팅에서는 전투 방식 게임 플레이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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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제가 어제부터 하고 있는 게임이네요 ㅋㅋ 갑자기 어려워진 난이도 덕분에 스트레스 받는 중...

헉 ㅋㅋㅋ 난이도 정말 어려워요 저도 여러 모바일 게임 해봤는데 모험에서 이렇게 막히는 게임은 처음이였어요.. ㅠㅠ 그래서 막연하게 깨는것보다 천천히 여러방면에서 강해지게 만들고 다시 도전하고 있습니다 흐흐

흑흑 게임을 하면 올인해야 하는 습성이 있어서 쉽게 설치하지를 못하네요 ㅎㅎ 잼나보이는데요 ^^

요즘 재밌게 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중 하나에요. 확실히 그랜드체이스는 올인하시는 분들께 큰 재미도 주지만 일상생활에 큰 독이될수도 있는 게임이죠...

헤헤 저는 초딩같이 작물수확하고 이런거나 좋아해서
소개해주신 게임은 아마도 해보지 못하겠지만
어디가서 들어본척 할수있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엌ㅋㅋㅋ저도 마비노기할때 광석캐고 작물 수확하고 노점상처럼 길거리에서 팔고 그랬던 기억이 있내요 ㅎㅎ 농사짓는 것도 재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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