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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당신의 글이 대세글(Trend)에 들지 못하는 이유

in #kr7 years ago (edited)

댓글 수가 적은 글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숨쉬는 쓰레기글
  • 아.. 가만히 있어야겠다.

이 둘은 정 반대의 성격을 가집니다. 후자의 경우 100번 읽어서 공부하면 댓글 달 수준까지는 올라갈 수가 있겠죠. 그래서 그런 글 쓰시는 분들이 스팀 블록체인의 가치를 견인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댓글조차 쉽게 달 수 없는 뛰어난 글을 몇 푼 보팅하고 볼 수 있는 곳은 여기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도넛의 비율은, 각자 취향과 선호도가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글에 보팅하는건 크게 문자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트렌드 선정 체계겠죠. 명분도 없고 너무 노골적이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봊니다만, 역시 이건 각자의 기준에 따라 각자 판단이 달라질겁니다. 합의도 불가능할테구요.

제 도넛만 보아도 10% 넘는 분이 많은데 보팅풀인건가요? --; 나를 표현하는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의 모음'일테니, 선호도는 당연히 있을 것이고, 존경하는 분들도 있고, 툭히 감동받거나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글의 저자는 몇 안됩니다. 각자에게 그렇겠죠.
kr 최신글 하루치 다 읽어봐도 제가 좋아하는 글, 제 취향은 많아봐야 20개 정도 되더군요. 그 중 절반에 보팅하면 10% 10개=보팅풀. 스팀파워가 많았다면 빼박이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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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뭔가 오해가 좀 있는것 같은데요?

  • 저는 보팅도넛으로 보팅풀을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 이 글의 첫 주제는 고래의 보팅 한번으로 대세글이 되는 현상 이구요
  • 두번째 보팅풀에 대한 내용은 내 취향의 글에 보팅을 하다보니 비슷한 분께 보팅이 돌아가는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그것이 보팅도넛에서는 크게 보이겠지만 실제 보팅풀은 아니죠.
  • 제가 파악한 방법을 보시면 한 포스팅에서 여러명의 보팅체인들을 찾고 각각의 사람들의 지난 포스팅 내역까지 살펴보면서 일정한 거래의 흔적들을 훝었습니다.
  • a b c d 의 고래가 서로 상부상조하고 있는 상황 + 그결과 별로 가치없는 글이 (주관적이지만...) 대세글을 점령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이야깁니다.
  • 내가 보팅할만한 글을 찾고 보팅하시는 @relaxkim님을 지지합니다.

오독이군요. 앗, 죄송해요^^
대세글은 뭔가 개선이 필요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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