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정치스릴러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케임브리지 아날리티카 스캔들
사실 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영화에 어떤 요소가 들어가야 인기를 끌 것인가, 혹은 영화 선호도 모델로 봤을때 어느 영화가 대박을 칠 것인가 같은 예측 정도만 할 수 있었는데... 이젠 사람들에게 직접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법까지 개발된거죠... 어쩌면 이제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것과 남이 조종하고 있는 생각을 구분하지 못하는 상태로 가고 있는게 아닌가란 생각이 조금씩 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