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01 속초 여행

안녕하세요 H입니다!!
처음 글을 뭐로 쓸까 고민 하다가 제가 6월달에 여행을 갔는데 속초에 다녀왔어요!
사실 사진 보다는 눈으로 담았던 게 많았지만,
그 추억을 꺼내서 여러분들에게 조금 이나마 공유 하고자 올려 봅니다.

골목길을 구경하다가 '속초역'이라는 데를 발견했어요!
아기자기해서 한번 찍어봤답니다.
저기 사진에 있는 모자들만 파는게 아니라 다양한 것들도 팔더라구요.
무심코 살려다가 손을 치면서 절제를 했죠 하하

또, 이렇게 골목길에 분위기 좋고 예쁜 카페가 있어요.

아까 카페가 있는 골목길과 지금 여기 골목길을 똑같은 골목길인데 여기를 '아바이 마을'이라고 해요.
하늘 예쁘죠?
사진은 못찍었지만 아바이 마을로 갈려면 직접 배 타는 곳에 가서 노를 저어야 하는데 신기하게도 노 젓는게 쇠를 이용하여 옛날에 굴렁쇠를 굴리듯이 그런식으로 젓는데 신기했어요. 그리고 힘이 들어서 대부분 여자분들이 힘들어 했죠.
안타깝게도 이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ㅠㅠ

골목길에 그늘에서 눈을 감고 있는 고양이님을 봤는데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미동도 안하는 고양이더라구요^^
고양이를 보면 한순간에 집사가 되어 키우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아바이 마을과 골목길을 벗어났더니 이렇게 색깔이 이쁘고 좋은데를 발견했어요! 필터를 안쓰고 찍었던건데 사진이랑 똑같이 생겼어요.
빨간색 등대와 하얀색 등대가 있는데 거기로 갈려면 한참 돌아서 가야되는게 함정이여서 결국,멀리서 봤습니다.

실제로 보면 바다 색깔이 진짜 예쁘고 보자마자 탄성이 절로 지어져요!
대신, 이 날 바람이 엄청 불어서 정신이 없었지만 모래도 밟아보고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보니 힐링 여행이라고 할만큼 기분이 좋았어요^^/

풍경이 예쁜 건 반칙 아닌가요..ㅜㅅㅜ

여기는 타워?인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높은 꼭대기에 올라가 위에서 바라봤던 풍경들 입니다.
도로와 건물,자동차들도 봤는데 마치 장난감 같았어요.
조그만해서 귀여웠거든요ㅎㅎ
속초 여행은 처음 가봤지만 힐링 하기 좋은 장소들이 꽤 많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시간 되시면 한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속초에는 망원 시장 이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경쟁률이 좀 있고 서로 가게로 오라고 유혹을 하더라구요.
대게... 먹고 싶다.
속초는 대게가 유명 한가봐요.
건물들을 보면 대게가 그려져 있는 건물들이 엄청 많았어요!!
아! 그리고 시장 쪽은 바다와 도로에 안개가 떠서 신기 했어요.
바다는 안개,도로에는 안개가 마치 드라이아이스 처럼 있는데 그런 안개는 처음 봐서 신기 했습니다!
한번쯤 가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다른 여행지도 좋지만 진짜 속초... 장난 아닌 거 같아요.
힐링 하기 좋은 맑고 공기 좋은 곳이거든요^^
그 밖에도 많은 것들이 있지만 제 기억으로는....ㅠㅠ
그래도 좋은 곳들이 엄청 많으니까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여기서 글을 마치구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