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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ng's Art] 흔적의 터

in #kr7 years ago

흔적이 모여 궤적이 되는 것일까요. 저도 종종 추억의 장소나 사람들이 더이상 실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좀 멍하니 있을 때가 있습니다. 항상 존재하리라는 믿음으로 그냥 기억 저편에 치워둔 적도 많았는데, 흔적을 적극적으로 찾아다닌다는 것은, 현재를 직면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소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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