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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kr] [en] [적당히 낯선 생활 #1] [Our Unusual Day #1] 불안과 설렘 사이의 시간 The time between Anxiety and Excitement
"적당히" 낯선 생활이라는 문구가 참 마음에 닿네요. 사람들은 보통 적당히라고 하면 부정적인 어감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 여행기에서의 적당히는 외려 균형, 중심과 같은 심상이 떠오릅니다. 제가 잘 이해했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글과 사진 보고 갑니다.
와아.. 정독만으로도 감사한데, 너무 잘 이해해주셔서 마음이 더 좋으네요 :-) 읽으실만한 글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